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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디파이, NFT 그 후 다음 메타는 레이어 2 코인??

by 빠른아웃사이더 2022. 4. 13.

코인 시장에는 최근까지 디파이와 NFT 열풍이 불었다.

어느 정도 열기가 사그라들고 이제 사람들은 또다시 다른 메타를 찾으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다음 메타는 레이어 2 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은 레이어 2 코인이 무엇이며 왜 내가 다음 메타로 이 코인들을 꼽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레이어2 개념에 대해 알기 전에

이 개념이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자면 기존 Layer 1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의 문제점 때문이다.

 

Layer 1 문제점

첫 번째, 수직적 확장성

바로 트래픽 과다 -> 속도 저하 -> 수수료 증가이다.

블록을 한 층에만 계속해서 쌓게 되면 부하가 많이 걸려 무거워지고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줄어들게 되며 수수료 또한 증가하게 된다.

-> 레이어 2를 사용하면 한 개의 층을 더 나눠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트래픽이 안정되며 속도도 증가하고 수수료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수평적 확장성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서로 연동이 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암호화폐이니 개별로 자기만의 시스템에서 처리하게 된다. 예를 들면 미국과 일본이 서로 다른 화폐를 사용하듯이 , 두 나라의 화폐는 다르니 미국에서 일본돈으로 물건을 살 수 없듯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서로 호환이 불가능하다.

-> 레이어 2에서는 서로 다른 암호화폐를 새로운 장소에서는 서로 호환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장소를 제공한다.

현재 암호화폐시장은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들이 대다수인데, 레이어 2가 제대로 작동하게 된다면 이더리움에 의존하는 코인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대표적인 레이어 2 코인들에 대해 설명하자면

 

메틱(MATIC), 오미세고(OMG), 루프링(LRC) 등이 있고

그 외로는 니어 프로토콜(NEAR), 아발란체(AVAX), 신세틱스(SNX), ZKS swap (ZKS), 스케일 네트워크(SKL), 인젝티브 프로토콜(INJ) 등 이 있다.

실제 이용 목표 사례를 보자면

1. 신테틱스(SNX)는 소액으로 스테이 킹 하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이 높은 가스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을 덜어주기 위해 가스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오미세고(OMG)는 대형 거래소인 비트 파이넥스와 협력하여 테더가 오미세 고 네트워크에서 가동된다고 발표했다. 여태까지는 테더 전송의 대부분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이었는데 다른 플랫폼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디파이 기반 NFT 플랫폼인 아베 고치는 메틱(MATIC) 네트워크의 온보딩으로 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이어 2가 구현만 제대로 된다면 이 코인들의 급상승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업비트나 코인원 등에 상장되지 않은 코인들을 미리 구매해 상장될 때 펌핑을 먹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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